분류 전체보기 4

[리뷰] 방치된 구두들에게 새 생명을, 사피르(Saphir) 슈케어 세트 영입 및 구두 관리기

1. 구두 관리의 필요성 결혼을 하고 신혼집으로 이사하면서, 본가에 있던 구두 관리 키트를 미처 챙겨 오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구두 관리에 소홀해진 채로 시간이 흘렀다. 이번에 조셉트 모건 브라운 로퍼를 새로 들이면서 신발장을 열어보니, 그동안 방치된 구두들이 눈에 밟히기 시작했다. 결국 새로운 슈케어 용품을 하나 사기로 결심했다. 2. 쿠팡에서의 선택(with 제미나이) 어떤 제품을 살까 제미나이에게 물어보며 이것저것 찾아보았다. 수많은 선택지 중에서 최종적으로 고른 것은 '사피르(Saphir) 케어세트 B'.선택의 이유는 명확했다. 로켓배송으로 당장 내일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컸지만, 말털 브러쉬, 슈크림, 그리고 크림을 바를 융까지 구두 관리에 필요한 모든것들이 다 포함되어 있어서 이..

패션 의류 2026.04.26

봄을 위한 아우터: 토마스모어(Thomas More) 프렌치 워크 자켓 구입, 후기

날씨가 풀리며 가볍게 툭 걸칠 아우터가 필요해진 요즘(벌써 많이 더워졌지만). 아내의 선물 덕분에 토마스모어(Thomas More)의 프렌치 워크 자켓을 들이게 되었다. 1. 왜 토마스모어 프렌치 워크 자켓인가 예전부터 프렌치 워크 자켓의 근본이라 불리는 베트라(Vetra) 자켓을 사보고 싶었다. 하지만 가격대도 꽤 있는 편이고, 워크웨어라는 카테고리가 선뜻 도전하기 어려워 늘 위시리스트에만 담아두고 있었다.그러다 내 위시리스트 이야기를 들은 아내가, 본인이 평소 좋아하던 '토마스모어'라는 브랜드에서도 워크 자켓을 판다며 이번 기회에 한번 도전해 보자고 선물로 사주었다. 후기를 찾아보니 약간 얇다는 글이 있었지만, 가격대가 합리적이고 색감이 내가 원하던 느낌이었고 평소 옷을 잘 고르는 아내의 추천이니 믿..

패션 의류 2026.04.19

전투용 로퍼 영입기: 조셉트(Josept) 모건 브라운(사진추가)

날씨가 풀리면서 가벼운 옷차림에 어울릴 만한 신발을 찾게 되는 요즘. 봄부터 가을까지 전투용으로 신을 새로운 식구, 조셉트(Josept)의 모건 브라운(Morgan Brown) 로퍼를 들였다.1. 왜 조셉트 '모건 브라운'으로 정했는가평소 구두를 신을 때는 주로 버윅의 로퍼나 더비를 즐겨 신는다. 하지만 맘 편히 험하게 신을 '전투용 로퍼'를, 새로운 스타일로 도전해 보고싶었다.그러다 조셉트라는 브랜드가 눈에 들어왔다. 예전에 유튜브 박스까남에서 들어본 브랜드였는데, 꽤나 괜찮다고 한 기억이 있어서 들어가봤다가 그동안 신어본 적 없던 '말가죽'과 '브라운' 조합이 눈에 띄게 되었고, 잘 매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자인이 무난한듯, 특이한듯 예쁘고 가격 역시 기분 좋게 모험해 볼 만한 합리적인..

패션 의류 2026.04.12

루이지 보르미올리 비노테크 위스키 테이스팅 잔

위스키용 잔을 구입했다. 나는 글랜캐런의 '코피타' 잔을 애용했는데, 세가지 이유에서였다. 1. 모양이 예쁘다 2. 스템이 있어 스월링 하기 용이하다 3. 잔 바닥까지 손가락이 닿아 세척이 용이하다 글랜캐런의 위스키 글라스는 깊어서 끝까지 손가락이 닿지 않는다. 나는 유리잔을 깨버릴까봐 보통 다음날 설거지를 하는데 그러면 바닥에 굳어버린 위스키가 있을때가 있다. 길다란 수세미를 사용해 설거지 하지만 손가락으로 뽀드득 소리나도록 닦고싶은 마음에 나는 글랜캐런 위스키 글라스보다 코피타를 애용하고있다. (겉보기에도 예쁘고 스월링하고 마시기에도 좋다) 코피타잔을 조심히 사용하고있지만, 하나를 깨먹는 바람에 새 잔을 주문하려다가 새로운 잔을 발견했다. 루이지 보르미올리의 '비노테크 위스키 테이스팅 잔'이다. 이 ..

위스키 2023.11.18